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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으로 딸아이를 그렸다.
가장 자신 없는 건 아무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그림이다.
힘들게 그렸는데, 그림속에서 전혀 엉뚱한 사람이 튀어나와버리면 얼마나 심란하겠는가..
사실 가장 그리고 싶은 건 아이였지만...
그래서 뒷모습부터 도전해본다.

사랑스런 딸..
생생한 컬러가 살아있는 그 꽃보다 엄만 네가 더 아름다워...
그런 너의 시선과 손끝이 닿는 그 모든 것들이 너로 인해 생기를 띄게 돼.

너로 인해 아름다운 세상이야, 딸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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